보고서 이거뭐야 하고 살짝 당황스럽고 황당했었기도 하지만 다시 되짚어보니까 이해가 되는 꽤나 < 황당 >스러웠던 스릴러. 근데 < 스릴러 > 같지가 않았다. 원래는 범죄스릴러물이지만 보는내내 < 정체성 >을 잃을정도로 액션인가 법사들의 히어로물인가 생각도 곰곰히 해보게 됨 

그래도 모건프리먼 마크러팔로 등 꽤나 익숙한 배우들이 나오고 그리나쁘지않은 잔잔한소문이 있길래 끝까지 봤다 스포있으니 아직안봤다면 밑에결말있음!



잠깐만 이거 범죄 스릴러가 아니라 액션 판타지 아니야?


그냥 봤었더라면 음 괜찮네 하고 

그냥 여느것들처럼 넘어갔겠지만 


나우유씨미 마술사기단을 보는내내 멍때린이유는

잘못알고 공포 스릴러로 알고 보게됨


그래서 처음에는 꽤나 공포스럽게 흘러가길래

특히나 헨리역의 아릴라 피셔가

쇼하다가 식인물고기들에게 당하는 장면에서


오 뭔가 잼있겠는데 하고 빨려들어가려하는데

그다음부터 으잉?했음ㅋㅋ


짜여진 쇼중에 잘못된 사고로 사람들이 진짜실제상황인줄알고 구해주려고 했었는데

그것도 거짓말이었음..

만약 진짜 공포물이었다면 그런소재 괜찮을것같다





음.. 뭐랄까 극과극까지는 아니어도 

좋다나쁘다 싫다의 갈림길이 많이 갈릴것같다

공감하는사람도 있을테고.


근데 나는 나쁘지 않았고 좋지도 않았다

그냥 so so





못되고 부자인 사람들에게서 돈을 훔쳐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자신들만의 < 재주 >로 현대판 < 로빈훗 > 마냥,

마치 조선시대의 의적 일지매 처럼

미국판 < 의로운 도적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정말 악을 품거나 정말 의로운 도적처럼

백성들에게 돈을 뿌리려는 속셈으로 한것만은 아니다.


단지 "목적을 달성하기위한 수단" 이었을뿐






둘다 그냥 지못미


모건 프리먼과 뒷모습이 처량한 백발의 백인노인


왠지 무언가 다 알고있고

열쇠를 손아귀에 쥐고있을것만 같았던 모건프리먼

하지만 마지막에 제일 처량한 신세가 되어버림






뜬금없게 로맨스까지 들어가있다.

그래도 나는 멜로를 좋아하기때문에 싫지는 않지만


나우유씨미 마술사기단 마지막즈음 가면 

진정한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는것을 봤을것이다





바로 FBI였던 직접 공갈인들을 잡으러 당겼던 형사

어린시절의 마크러팔로


딜런 홉스역의 마크 러팔로가 

숨겨진 배후이자 모든 사건의 발단이었던!



초반에 나왔었던 금고를 열지못해 세상을떠난 사람이

저뒷모습의 딜런의 아빠였음 ㄷㄷ



디아이의 4명을 모집선발하기도 할겸,

다 까발렸던 마틴프리먼에게 복수하기위해,

은행과 금고 그리고 백만장자에게 복수하기위해



이 4명의 일지매들과 함께 

뜬금없이 딜런이 디아이의 운영자였던 황당한 결말이 나오게된것이다.


위를 알지못했다면 너무 억지스러운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했겠지만

보고나서 이해가 갔음!




많은 사람들앞에서 화려한 매직을 선보이고

홀연히 돈을 뿌리고 사라지는 괴도 사총사


나도 그들의 쇼에 가고싶다

그럼 부자가될텐데 ㅋㅋㅋ




저 흰머리 아저씨 불쌍함 은근..

알고보면 나쁜사람이었지만



복수대상 1호 

ㅋㅋㅋㅋ


사총사가 연기하면서 

백만장자를 캐내기위한 수작을 부리고있던거였음 ㅋㅋㅋ

흐미




중간중간에 저렇게까지 인터넷에 뿌리고 자신들의 발자취를 남기는 사총사

저러면 실제라면 금방 잡히겠지만..


근데 여기서 진짜 실제마수로는 불가능한 해리포터급 마법도 나온다

고로 트랩만이 아닌 판타지도 좀 섞여있는것같다

여태까지 숱한 호러물들을 봐왔지만 이렇게 어지럽고 뜬금없었던 삼천포로 빠지는건 오랜만이었다. 본지 꽤 됬지만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는건 끝에가서 끝장판으로 "괴물들의 살육을 큐브처럼 하는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남았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결말과 엔딩이 조금은 다소 불친절하게 끝나버렸으므로 기억에 더 남았던 것 같기도하다

누구에게는 불친절한

 

의외로 평이 거의 8점대였다. 나는 처음봤을때 이런스토리와 결말인줄 모르고 봤었는데 조금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지만 그 신선한 충격이 보는사람마다 장단점으로 올수있기때문에 호평이 갈리는 것 같다.

 

 

 

처음에는 은은하게 시작하고 구미를 당기게 만들었다.

왠만한 호러물에 목말라 있던 팬텀은 우선 줄거리가 마음에 들면 보기부터 하는데

케빈인더우즈 평을 몇점으로 매기냐 한다면 7점정도를 주고싶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어쩌면 이하로갈수도 있었지만

 

 

조금 놀랐던건 남자주인공이 크리스 헴스워스였다는것에 또한번 놀랐다;

슈퍼히어로였던 그를 그냥 지나가는 조연으로만 알았던 것..

 

솔직히 중반까지만해도 주연인지도 몰랐다

그리 큰역은 아니겠지 했는데 주인공이었음!

 

 

 

괴물물인가 sf 판타지인가

 

 사실 아직까지도 단순한 크리쳐물인지 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처음에는 으스스한 느낌과 슬래셔의 스멜을 풍기더니

단계를 거쳐 변화하기 시작한다능...

그래도 공포 스릴러 영화 추천인데 딱 주제를 보자면 판타지적인 괴물물이랄까

중간까지만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겠는데 후반에서는 알수없는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조금은 당혹스러움ㅋㅋㅋㅋㅋ

 

 

 

 

무서운 늑대가면에게 입맛춤을 시도하는 줄리

이상하고도 참 이상하도다 -.-

 

저런이들이 가장 먼저 당하기 쉽지..

크리스 헴스워스와 연인으로 나왔었던것같았당

 

 

 

잔인성도 있고 하니 그런걸 못보는 사람이라면 피하는게 나을것같음

< 큐브 >를 봤었던 사람이라면 알테지만 벌집같은 구조와 말그대로 큐브인 구조로 그 안에 괴물들이 다 갇혀있는데

연기자가 괴물봉인해제 버튼을 누르고나서 봉인되었던 괴물들이 다 풀려나게되는데

귀신들의 무자비한 놀음이 시작되고나서부터는 레드워터가 이리저리 흩날린다..

 

 

그 큐브들을 제어하고 있었던 인간들을 잡기위해 괴물봉인을 풀었던가?

아무튼 케빈인더우즈의 주인공 일행들을 타겟으로 잡고 있었던

또하나의 인간무리가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일찌감치 가고

의외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있었던 마티와 데이나

그 엘리베이터문이 열릴때와 많은 귀신들이나왔을때가 생각나는군..

7점대정도를 날리고싶었던 공포 스릴러 영화 추천 이었움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섞인 신선한걸 원한다면 봐도괜찮을거고

볼때 좀 까탈스럽게 본다하면 안보는게 나을듯..

시간과 타임슬립등을 주제로 다루는건 재미없거나 재밌거나 둘중 구분이 명확한데 이건 그 중간 어디즈음을 맴돌고 있었다. 나비효과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포스터와 줄거리의 영화 더도어는 단순한 드라마적인 요소만 가지고있는게 아니라 판타지, 스릴러 등의 요소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



나비효과같은 느낌의 포스터에도 있는 저 나비

나비의 날개짓이 모든것을 바꾼다?




과거에 딸이 물에 빠져죽는 사고를 당한 주인공은

절망에 빠져있는다.



그것도 딸이 물에 빠져있을때 구해달라 외쳤지만

데이빗은 그때 바람이나서 다른여자와 함께 있었고

그로인해 데이빗의 딸은 익사하게되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시간의 틈새를 발견하고는 5년전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제일먼저 하고싶었던, 그 이유였던

그때의 그시간으로 돌아가 딸의 사고를 예방하고 딸을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많은 생각에 잠겨버린 데이빗


아내와의 평온도 이쁜 딸도 다시 내품으로 돌아왔으니 말이다.




하지만 5년이란 세월을 제쳐두고 다시 그때로 돌아온 이 찝찝함







데이빗이 누군가를 유기하고 있다

바로 자기였던 것






5년전으로 돌아와서 미래의나가아닌 현재의나로 살아가고있는 데이빗은

5년전에서 살고있던 과거의 자기를 발견하고는 우연치않게 죽이게된다


자기인줄모르고있던 과거의 데이빗이 놀라 공격하다가 벌어진다






마지막에 결말도 흥미로왔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많들었다

대체적으로 한 7~8점정도는 되는 것 같음




아내까지 동조를 하게된다.



주인공 일행말고도 이미 다른사람들도 차원의문으로 미래에서 넘어와

과거의 자기를 제거하고 그시대사람으로써 살고있었던 것임

하지만 딸은 그런 그들을 경계한다

아무리봐도 요즘건 하나도 재미가 없고 ost든 내용이던 별로다 라고 느낀지 어언 몇년째. 옛정생각과 메모리즘에 잠겨 아련했던것들을 몇개 모아봤어요. 무뭐 제일 잼나게 봤었던것들은 아닌데 그냥 나중에 한번쯤 더 들춰보고싶었던것들이라서 ㅋㅋ

 

 

 

먼저 첫번째는

옥탑방 왕세자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박유천과 한지민 이태성 정유미가 나왔었던 타임슬립 판타지로맨스!

이런 소재 몇개없어서 흔하지않았음..

 

 

조선시대에서 넘어온 왕이 현대로 넘어와 코믹한 사랑을그리는?
이민호 등 4인방의 코믹연기가 재미났었져

 

알리의 상처도 은근 조았슴

 

 

 

 

 

꽤 오래된 

아이리스 1편

 

정준호 이병헌 김태희 탑 top 김소연 김승우 등이 나왔었는데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정경호 이준기 남상미 다음으로

유일하게 히트치고 괜찮았던 아이리스

근데 끝까지 안봤음..

 

 

 

 

나의 이상형이었던 장혁이 나오는 고맙습니다

이건 좀 축축쳐지고 약간은 힐링되는 잔잔한 감수성 폭팔하는거임

공효진 서신애 신성록 신구 등이 나오져

 

 

별을쏘다 !

 

전도연과 조인성의 케미

이런 느낌 조아조앙

이감독건 거의 다 본듯..

찾아서 쏙쏙

 

 

우리가 꽃미남 사형제~ F4!

 

꽃보다 남자

 

이건 대만 일본판 다 있지만

세개 다 재미나게봤었슴

 

이민호를 빵 뛰어준 꽃남ㅋㅋ

구준표로 휘날렸었져

 

구혜선 이민호 김범 김현중 김준

 

 

뽱뽱 터졌었던

시크릿 가든!

 

현빈, 하지원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이 나왔었는데

여기서 이필립 멋있었숨

현빈은 꿈을 꾸게 만들었져 ㅋㅋ

 

 

 

 

 

풋풋했던 백설공주

 

저떄 그머리 유행했었는데

 

이완, 김정화, 연정훈등이 나왔었움

 

 

 

 

 

 

구애정 극뽀옥~~을 연신외쳐됬던 차승원 ㅋㅋ

최고의 사랑

왠지 모르게 우리 삼촌같았던 차승원 떄문에 보게됬었는데

공효진 GOD의 윤계상 등이 나왔었는데

은근 코믹스러웠움

뭐 동양에서들 들 믿는 미신같은 날이다만 영화 13일의 금요일을 봤었기에 제이슨의 저주가 생각나는 날이기도 하지요 ㅋㅋ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덜덜 떨고있을텐뎅.. 그냥 딱히 이날이 무섭다기보다는 이날에는 역시 영화 제이슨을 한번 봐야된다는 생각이먼저들고, 공포영활 한편 때려야지라는 생각밖에 안듬..



꼭 제이슨이 아니더라도

다른 괴기스러운 슬래셔물들도 많지만

딱히 그런종류보다 신선한공포물이 땡길떄가 있져

그게바로 오늘임ㅋㅋㅋ





핼러윈도 이와 비슷했던것같은데

손발차가워지고 땀나고 스릴있게볼땐

역시 고런게 제맛인딩

볼게없다는......






무셥다만

그냥 미신은 미신일뿐..

하필 13일과 금욜이 겹칠게뭐람ㅋㅋㅋㅋㅋ




그냥 조용하게 지내면서 영화나 한편 봐야겠구마잉

넘 춥고 귀찮아서 나가기도 귀찮고

해야할일도 있는데 기찬자나!!!!!후아

내일은 토욜인데 왠지모르게 싫다토욜이 더;;


옛사랑이 생각나는 아련한날 이밤, 아련한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많은 생각에 잠기게되네요. 이미 이들의 전곡을 섭렵하였지만 그중에서도 이들의 가장 좋아하는곡 탑쓰리안에 들어가있을정도임. 내것이었던 그대가 스쳐가요~ 멜로디와 노랫말이 넘 서정적이고 내스퇄이라서 노래방에서도 계속 불렀었는데 우연히 또 듣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이글을적네요. 근데 이거쓰면서도 한 10번을 돌려듣는듯ㅋㅋ 




이미 다 외워서 가수처럼 부를수있을정도로 귀에 익숙하고 입에 익숙한 mc the max 그대는 눈물겹다는 나의애창곡중 하나이자 이밴드의 전앨범중에서도 몇안되는 내느낌을 가장잘아는 기특한아이이므로 지금까지도 그래왔다만 앞으로 막 절절하게 부르고 싶을때 계속 부를 것 같음..ㅋㅋㅋ




울나라 가수들중에서도 몇안되는 곡이 좋은, 밴드인데

그중에서도 마치 나를공략한것처럼 맘에 쏙쏙드는게 몇곡있지여


물론 마음에 안들고 이상한 것도 있던데

그런건 안들으면 됨ㅋㅋ



하나하나 심금을 울리는 말들뿐이당!!

하아..


읽으면 읽을수록 따라 부르게되는 이 묘한느낌은 뭐지

그냥 이걸 몰랐다면 안들어봤었다면

보고 뭐야 유치함 했을텐데

엄청 오래들어왔다보니 보면 자동으로 심쿵겨낭이네요


신나는것도 개안치만, 꼭놀방가면 간점을 하는데

유일하게, 몇안되는 간점안하고 간주도 듣는 곡들이 몇개있는데


이것도 그것중에 하나임!!


쓰잘대기없는 흐름과 앞부분은 싹뚝잘라야되는데

버릴수없는 명곡은 안넘기져





또 나의 보이스와 잘 맞아떨어짐으로 ㅋㅋㅋ

이번을 마지막으로 11번 스트렛트로 듣고있네

좀 질릴때쯤 딴걸로 첸지 

뭐 항상은 아니고 어쩔수없이 사람인지라 가끔가다, 자주 난 해피한 사람이라는것을 느끼는데 특히나 문화생활을 하다보면 그 속에서도 해피바이러스가 솓아오름! 근데 꼭 슬래셔무비나 공포, 괴물물이나 재난물 좀비물같은것을 보면 다..다행이다 저 영화가 현실이 아니라서 허구라서 ㅋㅋ 라고 안도감을 느끼고 내삶에 만족하게되는때가 있죠

하지만 그건 극단적이고 좀비나 재난 괴물물같은 무시무시한 무셔운거가 아니라면 잘안느끼는데 이번거는 공포 미스터리이기는 하지만 그쪽과는 멀고 그냥 미스테리 스릴러추리물정도로 보면 맞기때문에 

꼭 이영화때문에 느낀게 아니라 내 일상의 소중함과 겹쳐진거죠



막 넓디넓은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오고 손에땀을쥐는 추격전이 있다던지, 활동적이거나 하지는 않아요

나오는 등장인물은 몇없고 저 세사람이 엔터 노웨어의 주인공이자 유일하게 나오는사람들

그리고 초반에 사람들과 어떤 총잡이 등이 나오는데 조연이니 세 사람위주로 계속 돌아감!




먼저 초반부에 화려할것만 같은, 액션영화 비쥬얼을 풍기며 등장하는 두 커플

주유솔 털로 왔음,, 'ㅋ'





어느 으스스하고 인적이 드문 외딴 오두막에서 만나게되는 처음보는 세남녀

그들은 어디서 왔는지, 누구인지 조차 알지못한채 서로를 마주하게 됩니다

서로를 경계하지만 이내 협동하여 저곳을 탈출하려 하지만 맘처럼 되지는 않고

조금은 짜증나는 민폐캐릭터도 있지만 대부분 남자주인공이 이끌어나감 ㅋㅋ





이사람이 좀 짜증났음


두 여자 약간 짜증나는 캐릭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본지가 좀 오래되어서.. 몇년됬나?






왠지 누군가를 닮은듯 안닮은듯한 남자가 총을 겨누고 있음

이거는 단순한 밀실 탈출극이 아니라

시간에 대한 어려움등을 생각해야하는 머리를 좀 써야하는 거임ㅋㅋ





< 결말 >과 < 반전 >은

옛날에 본거였지만 어렴풋이 기억나는걸로 

저남자여자가 나이차가 별로 안나보이지만 알고보니 동시대 사람이 아니었고

한명은 예를들어 1950년대라고 알고있고 한사람은 현대시대라고 알고있고 한사람은 그 중간

이 사람들이 어찌보면 연인이나 친구사이 같지만

할머니,엄마,아들의 관계였던걸로 기억함



막 누군가 쫒아오고 쫒아가고 싸우고 그런것이라고 하기보다는 단순히 생각해서 그냥 어느 인적없는 숲속에있는 오두막에서 한남자와 두여자가 벌이는 미스테리한편 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괴물이 나오던 그것이 판타지이던간에 공포이던간에 열대우림의 배경을 보면 눈이 탁 트이고 마음이 평온해지는듯한 느낌을 받지요 시원해지고 왠지모르게 자연적인게 좋다는. 그래서 그런 숲이나 우거진곳들이 나오는영환 대부분 재미가없더라도 보는데 코믹스럽고 그런우림을 볼수있는 옛고전한편을 보았지요



아아아아아~으아아아아!


아를 연신 외치며 나무숲이 우거진곳을 타고 날라가던

사랑하는 미녀를 안고 줄타기를 하는 근육맨 순정남 타잔!

여기서 타쟌의 주인공은 브렌든 프레이저로 내가 좋아하는 배우중에 한명이다

미이라,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에 출연하여 익히 알고있을법한

왠지모르게 정감이 가는 배우임!


타잔 코믹실사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듯ㅋㅋㅋ




멋진 강가와 대자연


난 대자연이 그어떤 팬터지보다 더 멋있지 않나 싶음

근데 그걸 잘 표현해야됨ㅋㅋ




미녀를 뒤에서 탐하는 못된인간은 어디나 있는법

그나저나 저여배우 어디선가 본기억이있는데 까머금



옛날에 했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었던 타잔을 봤을때는

타잔이 말도 못하고 한 여자를 좋아하는 순애보로 

말도 배워서 점차 하게되고 인간의 본성을 찾아가는데

그건 좀 더 감동스토리였다면 조지 오브 정글은 조금 코믹하게 그려냈다

쌩뚱맞은것도 있다만 그게매력이라면 매력일수있음ㅋㅋ





으컁


빼먹을수없는 안고 매달리기

저줄은 동아줄같은거라고 볼수이는데

끊어지면 어케....


그럼 갑자기 로맨스물에서 공포로 변함ㅋㅋㅋㅋ




몸쨩 +_+


아무리 열대우림에 갇혀살지만

멋은 놓칠수없음ㅋㅋㅋ

자연도아니지만 머리가 갈색임

염색쟁이 탈잔~~





킹콩같은 고릴라도 빼먹을 수 없음

타잔을 키워주고 부모님같았던 존재이져

근데저거 진짜 같당 무서워보임

톰행크스가 나오는 무인도에 갇혀 허덕이는, 생존 포류물이라고할 수 있다. 높게평되고 있는데 역대급은 아닌것같고 잔잔한 감동이 있었다. 그리고 인간은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동물이라는것을, 가끔은 외롭고 싶을때가있지만 그것은 다 잠시동안의 헛된 야망이었다는것을 느끼게해준 영화였다.



비행기를 타고가다가 추락하여 간신히 어느 무인도로 정착하게된 척 놀랜드

구조요청만을 기다려보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는 밖의 사람들





초반에 나오는 톰 행크스의 행색은 무인도에서 먹을것을 찾아다니며 허덕이는 척의 모습이 아닌

그도 밖의 사람들중 하나였다

저때는 저렇게 멀끔한 그냥 아저씨 같아보인다




저렇게 마르고 확 변해버림


언뜻보면 파인애플같은 모습을 하고있는 배구공

동료배우같은 느낌일 것 같다


처음을 제외하면 캐스트어웨이 중에 톰이 대화하고 같이 나오는 

단하나의 동료 배구공 윌슨이 두번째 주인공이라고할 수 있다




자신의 발자취 그리고 삶의 흔적들을 남겨놓으려는 톰

미국의 어느아저씨에서 왠지모르게 부족민 느낌이 물씬 풍기는 족장스타일로 변해버린 놀랜드



불을 붙히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하지못하고

결국 마침내 해내고야 마는데 불을 보고 아이처럼 좋아한다





아무리 탈출하려고 해도


그 먼 바다를 혼자서 건너기는 어렵다



배도없고 뭐 암것도 없으니..

떠밀려온 공하나뿐






생존본능을 최대로 살려서 먹고 살았지만

탈출하기위해 배를 직접 만들어서 띄운다






연신 헬프~를 외쳐대며 낙심하고있는 그


마지막에는 왠지모를 여운이 남았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전작들을 거의 다 읽어봤고 세계에서 셜록홈즈 다음으로 유명한 스릴책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재미나게 읽었던 고전책이다 무엇보다 제목이 심히 끌렸다 뭔가 제목이 다 말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반전과 결말 그리고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었기 때문에 뭔가 꺼름직했지만 그냥 읽어봤다 그리고나서 마지막의 충격은 잊을 수 없다 지금까지 생각하는건데 이만한 책이 왜 영화화 되지 않았을까? 명작을 명작으로 키우기 어렵고 두려웠던것일까 물론 거의 80년전쯤 만들어진 1930년대에 개봉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제외하고 그 뒤에 최소 7~80년대이후에 나온게 하나도 없다 유일한게 30년대에 나온작뿐임



시작과 끝을 장식할 대목

시대를 잘 타고났다


옛날 거의 100년전쯤이 아니라 지금 영화로 나온다던지 했다면

그리 흥행하거나 높은평을 받기는 힘들었을수도있다

요즘 반전이나 휙 뒤집는게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하지만 요즘 나와도 큰센세이션을 일으켰을듯함



애거서 크리스티, 그녀의 모습


생긴것과는 다르게 로맨스나 드라마적인 이야기를 그릴것 같은 그녀이지만 대부분 살인사건을 풀어나간다던지 자극적인 주제를 가지고 평생을 써왔다 76년을 끝으로 생을 마감한 그녀이지만 왠지모르게 정말 옛사람 같은 느낌이 물씬남 그녀의 전집이 대부분 추리소설 추천 베스트1~2위를 다툴정도로 긴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하게 꾸준히 가고있다 나머지집들도 읽어봤는데 다 재미났었지만 그래도 이책만큼은 자극적이지는 못했다






인디언 인형들이 녹아버리는걸 지켜보고있는 사람들


흑백컬러이고 저때의 젊은 배우들마저 다 세상을 떠나버린,

현재는 고전으로 남아버린 80년전의 영화화됬었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아무래도 옛날거다보니

숨막히는 스릴을 느낀다거나 막 궁금하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솔직히말해서

그치만 그때그시절에 저정도면 꽤 괜찮았다고봄




예능이지만 조금은 섬뜩하고 책을 읽어봤었더라면 소름끼칠만한ㅋㅋ

옛날에 무한도전에서 패러디했었던건데

은근히 웃기기도 했지만 무서웠음!!후우




마지막에 하하혼자 남았을때 빨리 주겨달라고 애원하는 하하의 모습이 실제로도 책에서랑 똑같이 됬잖음 이런 패러디 자주 했으면 조켔음ㅋㅋ




각각 다른 도시에서온 된 10명의 사람들

이들은 정체불명의 사람에 의해 어떤 섬으로 초대된다


그렇게 모인 열사람은 인디언인형10개와 동요를 듣게되는데

하나같이 섬뜩한 가삿말에 점점 하나둘씩 사라져버리고

마지막에 남은 한인형마저 목을매서 결국엔 모두 다 없어진다는

제목처럼 으스스하고 소름끼치는 결말을 동요로 듣게된다


그리고 나서 대수롭지않게 여기다가

첫희생자가 동요와 같이 희생된다


그마저도 사고로 여기지만

거기에 있었던 의사로 인해서 타살이라는것을 알게되는 사람들


그리고 나서 점점 동요와 같이 사람들이 하나둘씩 제거된다..

결국 마지막에 남은 여자는 동요결말처럼 자기혼자남았다는 공포심으로 인해서 목을매게 된다




저렇게 책들 속에서 어떤 영감을 받았을지 궁금한 아가사크리스티 ㅋㅋ 범인이 있는것인지 초자연적인 현상인지 뭔지 궁금했었지만 몇년전에 추리소설 추천을 받고 읽었던책이라서 말그대로 맞춰봐야하는거라 예상은 해봤지만 알고봐도 좀 충격적이었을듯 특히나 인간은 의지를 하고 살아가는데 혼자남았을때 좀무서웠을것같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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