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볼거없어서 우연히 보게된 킬링타임용 공포물인데 5점대를 웃돌고있는 그저 평범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으로 평되고있었던 호러무비다. 하지만 제목과 짜임새 그리고 배우등을 고려했을때 뭐 킬링타임으로 괜찮겠네 하고 봤는데 역시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폐쇄된 공간인 한정된 외딴 저택에서 일어나는 밀실 스릴러를 느끼고 싶다면 괜찮을법하다.

 

 

 

 

역시 제목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통활 놓치않는다.

비슷한 류의 유선으로 협박을 한다던지 공포심을 유발시키는 스릴러는 몇개 있었지만

이건 뭐 카밀라 벨 혼자서 쇼하는 수준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조금 뜬금없긴하다.

 

 

솔직히 말하면 재미는 그닥 없었다

그치만 못볼수준은 아니었다

그냥 그저 그랬다.. 한 6점정도를 주고 싶군

 

 

 

 

 

꼭 이런 청춘호러에서는 친구들이 희생양이 된다

 

안타깝게도 저기 오른쪽에 있는 금발소녀가 그 첫번째 주인공이다 ㅋㅋ

 

하지만 그냥 당하지는 않고

주인공의 남자친구를 탐한죄로 당하게 되는 것 같다

친구남잘 뺏은거임..

 

 

 

저렇게 으스스하고 외딴집에서 벌어지는 쫒고 쫒기고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며 즐기는 범인과 왠지모를 허술한 반전과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것만같은 복선들..

 

 

 

줄거리

 

잠시나마 용돈을 벌기위해 베이비 시터를 하게된 주인공. 세상과 멀리 동떨어진 곳에 덩그러니 지어져있는 호화저택에서 아이들을 봐주고 돈을 받기로 한다. 인상 좋아보이는 부부는 아이를 맡기고 떠나게 되고 이제 그 집에는 카밀라 벨과 2층에서 자고있는 아이들, 그리고 청소부아줌마 한명밖에 없다.

 

하지만 알수없는 이유없는 콜이 계속 걸려오고 장난인줄로만 알았던 콜은 정도를 넘어 근처에서 보고있는듯한 느낌까지 받게되고 점점 더 확실해 지게 된다..

 

 

 

 

 

 

중간에 집주인 부부의 아들이 가끔가다가 들린다고 했던 것, 주인공 남자친구 등을 왠지모를 반전요소로 넣어서 마치 이들 중에 한명이 여주를 노리고 범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만들었지만 그건 그냥 쓸대없는 생각일 뿐이었음!

 

 

 

 

내내 서로 얼굴을 마주보지 않았던 두사람이 결국 서로를 보게되는 순간 깜놀ㅋㅋㅋㅋ

으어어어어

 

 

 

갑작스럽게 그냥 아무 반전같은거 없이 그냥 정말로 모르는 사람이었음..

42코와의 대격투를 막판에 벌이게 되는데 조금 뜬금없이 확 바뀌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기게 됨

 

 

 

사실 2층에서 자고있다는 애기들도 거짓말일것같았는데 정말로 어린 아이들이었다 ㅋㅋ 갑작스럽게 애기가 나와서 한시름 놓이기도 했지만 범인이 나왔을때 얼굴을 가리길래 뭐가있나 싶었고 마지막에 경찰차 타고가면서 씨익 웃을때 한번 나오길래 놓친부분이 있었나 하고 봤지만 그냥 그게 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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