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랑이 생각나는 아련한날 이밤, 아련한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많은 생각에 잠기게되네요. 이미 이들의 전곡을 섭렵하였지만 그중에서도 이들의 가장 좋아하는곡 탑쓰리안에 들어가있을정도임. 내것이었던 그대가 스쳐가요~ 멜로디와 노랫말이 넘 서정적이고 내스퇄이라서 노래방에서도 계속 불렀었는데 우연히 또 듣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이글을적네요. 근데 이거쓰면서도 한 10번을 돌려듣는듯ㅋㅋ 




이미 다 외워서 가수처럼 부를수있을정도로 귀에 익숙하고 입에 익숙한 mc the max 그대는 눈물겹다는 나의애창곡중 하나이자 이밴드의 전앨범중에서도 몇안되는 내느낌을 가장잘아는 기특한아이이므로 지금까지도 그래왔다만 앞으로 막 절절하게 부르고 싶을때 계속 부를 것 같음..ㅋㅋㅋ




울나라 가수들중에서도 몇안되는 곡이 좋은, 밴드인데

그중에서도 마치 나를공략한것처럼 맘에 쏙쏙드는게 몇곡있지여


물론 마음에 안들고 이상한 것도 있던데

그런건 안들으면 됨ㅋㅋ



하나하나 심금을 울리는 말들뿐이당!!

하아..


읽으면 읽을수록 따라 부르게되는 이 묘한느낌은 뭐지

그냥 이걸 몰랐다면 안들어봤었다면

보고 뭐야 유치함 했을텐데

엄청 오래들어왔다보니 보면 자동으로 심쿵겨낭이네요


신나는것도 개안치만, 꼭놀방가면 간점을 하는데

유일하게, 몇안되는 간점안하고 간주도 듣는 곡들이 몇개있는데


이것도 그것중에 하나임!!


쓰잘대기없는 흐름과 앞부분은 싹뚝잘라야되는데

버릴수없는 명곡은 안넘기져





또 나의 보이스와 잘 맞아떨어짐으로 ㅋㅋㅋ

이번을 마지막으로 11번 스트렛트로 듣고있네

좀 질릴때쯤 딴걸로 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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